울산시는 9일 북·동·중구와 울주군에서 모두 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058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이날 관련 확진자 가운데 북구의 10대 미만 어린이를 포함한 일가족 3명은 전날 확진된 60대 여성의 가족으로 연쇄 감염됐다.북·동구와 울주군의 30·40대 6명은 전날 확진된 다른 북구 60대 여성 아들의 직장 동료들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