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지난해 생계비 지출 비중 ‘역대급’

코로나 사태로 지난해 생계비 지출 비중 ‘역대급’

wind 2021.03.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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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경제위기로 가계가 허리띠를 졸라맨 영향으로 지난해 소비지출에서 '먹고 자는데' 쓴 돈의 비중은 역대급으로 높아졌다.

식음료 지출 비중인 엥겔지수와 주거비 비중인 슈바베지수는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대개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런데이 지수들이 지난해 이례적으로 급등한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불확실성이 커지자 가계가 불요불급한 소비를 줄였기 때문이라고 연구원은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