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으로 2년째 울산국가산업단지의 지하배관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울산시는 올해 2차년도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울산국가산단 가운데 노후화와 위험성이 큰 온산단지 일부 지역에 인공지능에 기반을 둔 지하배관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은 사회간접자본, 환경, 교통, 안전, 에너지 등의 국가 주요 인프라에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능정보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