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발표된 '제2회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대상 수상작인 '카운트리스 시티스' 프로젝트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한 말이다.
창조도시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장인 찰스 랜드리는 "팜 컬처럴 파크는 예술의 영감을 받은 디자인 재생사업을 통해 도시 전체를 재활성한 놀라운 사례"라고 설명했다.
2010년부터 팜 컬처럴 파크 운영을 맡아온 안드레아 바르톨리는 대상 수상 소식에 "마피아로 낙후됐던 도시가 공동체적 연대로 젊은이를 위한 도시가 됐고, 사람들의 꿈을 실현한 작은 공동체는 새로운 도전을 그려내고 있다"며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의 상금 1억원은 앞으로 공공 공간, 미래 세대 교육,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거주지를 만들어가는 데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