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는 1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앞둔 쿠팡이 '과로사 리스크'에 휩싸였다.연속 근로일수 줄인다지만 9일 쿠팡과 쿠팡과로사대책위에 따르면, 쿠팡은 오는 11일 물류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취업규칙 개정 설명회'를 연다.쿠팡은 이 자리에서 지난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한 '물류센터 근로여건 개선 대책'의 세부사항과 관련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