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수도권에서 올 봄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이 주말을 지나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앞서 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이에 따라 이날 수도권 지역에서는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