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는 쿠데타를 규탄하는 비무장 시민을 향한 군경의 총격 진압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미얀마의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회복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실질적 조처를 단계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엔에스시는 11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원회를 열어 "미얀마 군·경의 폭력적 진압을 강력히 규탄하고 미얀마 헌정질서가 민주적이고 평화적으로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질적 조치를 단계적으로 취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엔에스시는 미얀마에 있는 교민 안전과 우리 기업 보호에도 각별히 유의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