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문자를 주고받는 대신 음성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주는 '음성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가 빠르게 대중화하고 있다.
그동안 음성 대화 기반은 문자 기반 서비스에 밀려나는 모습을 보였으나 클럽하우스가 음성 기반 채팅 서비스로 열풍을 일으키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보인다. 거리두기로 하루 음성대화량이 절대적으로 줄면서 음성대화 기반 채팅 수요가 이는 것으로 보인다. 대화 흔적이 남지 않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