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는 2006년 체르노빌 사고 20주기 기사를 쓰려고 취재를 시작했다가 10년 이상 이 주제에 매달렸다고 한다.그는 기밀이 해제된 공산당 정치국 회의록과 사고를 경험한 사람들의 회고록 등을 토대로 사고 전후 상황을 생생하게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