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툰베리’ 나렐리 코보, 석유회사에 맞서 싸워 이기다

‘로스앤젤레스 툰베리’ 나렐리 코보, 석유회사에 맞서 싸워 이기다

wind 2021.03.10 15:38

0002535731_001_20210310153823760.jpg?type=w647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부에 사는 라틴계 여성 나렐리 코보는 '엘에이 툰베리'라 불린다.

코보는 "내가 어떤 곳에 가서 로스앤젤레스에서 왔다고 하면 사람들은 '와, 대단하다, 명예의 전당, 할리우드, 유명배우…' 하고 말한다. 하지만 로스앤젤레스는 미국에서 가장 큰 도시유전이 있는 곳"이라고 했다.

코보는 남부중앙청소년리더십연합이라는 단체를 창립하고 다른 단체와 함께 2015년 로스앤젤레스시를 캘리포니아대기환경법 위반 혐의로 고발해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