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기온이 15도까지 오른 10일 낮 서울 청계천 일대에는 점심식사를 마친 뒤 산책을 하는 직장인과 시민들로 가득했다.다만 내일 밤 제주와 호남을 시작으로 금요일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에 봄비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