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로부터 운전기사를 지원받는 등 정치자금법 위반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은수미 경기도 성남시장 쪽에 수사자료를 유출한 경찰관이 12일 검찰에 넘겨졌다.경기남부경찰청은 12일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구속된 성남수정경찰서 소속 ㄱ 경감을 검찰에 송치했다.은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수사했던 ㄱ 경감은 2018년 10월 은 시장의 비서를 만나 수사 결과 보고서를 보여주는 등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