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내달 미국을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다.올 1월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대면 회담을 하는 첫 외국 정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11일 오전 내각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스가 총리가 바이든 대통령과 대면으로 만나는 첫 외국 정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엔에이치케이> 방송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