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온실가스] 풍력·태양광…중국도 속도내는 ‘탈석탄’

[이주의 온실가스] 풍력·태양광…중국도 속도내는 ‘탈석탄’

wind 2021.03.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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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현재 15% 수준인 비화석 에너지 사용 비중을 5년 안에 5%포인트가량 끌어올리기로 해 국제사회의 주목을 끈다.

중국 정부가 풍력과 태양광 에너지 생산을 대폭 증가시킬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원자력 발전에 대해서는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한다고만 표현한 것도 주목되는 대목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중국 정부가 원전의 잠재적 위험과 손실을 고려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