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주교단 “미얀마 수녀의 울부짖음 생생”

한국천주교주교단 “미얀마 수녀의 울부짖음 생생”

wind 2021.03.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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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가 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유혈 사태에 우려를 표명하고, 더 이상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뜻에서 미얀마와의 연대를 밝히는 성명서를 11일 발표했다.

한국 천주교는 이 운동에 신자뿐 아니라 비신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교회의는 이어 올해 한국 천주교회 차원의 사회적 약자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주 노동자'를 선정하고, 이들을 위한 사목적 배려에 힘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