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투기 의혹 수사 대상 20명…정부 “부동산 범죄와의 전쟁”

LH 투기 의혹 수사 대상 20명…정부 “부동산 범죄와의 전쟁”

wind 2021.03.1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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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의 광명·시흥 새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엘에이치 재직자 본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투기 의심자가 7명 추가로 확인돼 수사 대상이 총 2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과 직계가족 368명의 토지거래 내역을 전수조사한 결과 3기 새도시에서 부동산 투기로 의심할 만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행정관 이하 전 직원과 배우자 및 직계가족 3714명의 토지거래 내역도 조사를 마치는 대로 추가 발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