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제3지세력'이나 '국민의힘' 어느 쪽 후보로 출마하든 지지율에 큰 차이가 없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실제로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자 가운데,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 시 '찍겠다'는 응답이 80.0%로 많았으나, 제3세력으로 출마 시 '찍겠다'는 응답도 77.5%로 큰 차이가 없었다.
반면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제3세력 후보'로 출마 했을 때 46.1%,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을 때 47.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