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5년까지 5425억원을 투입해 주차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시가 2019년 한 해 동안 발생한 민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불법 주·정차과 주차 단속이 30%로 압도적이었기 때문이다.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확보, 선진 주차시스템 도입, 공영주차장 관리·운영 개선, 불법 주·정차 해소 등 4대 분야 11개 핵심 과제를 담은 주차종합계획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