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군산시는 새만금과 고군산군도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이 오는 19일 정식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새만금방조제 완공과 고군산 연결도로 개통에 따른 관광·휴양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뤄졌다.특히 군산시가 3년 전 산업·고용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대책으로 휴양림 조성 총사업비가 기존보다 3배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