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문재인 대통령 ‘여적죄’ 고발 사건 수사 착수

경찰, 문재인 대통령 ‘여적죄’ 고발 사건 수사 착수

wind 2021.06.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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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문재인 대통령을 여적죄로 고발한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8일 "최근 고발에 참여한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을 고발인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최 전 협회장은 지난달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등과 함께 문 대통령이 취임 4주년 연설에서 대북 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을 주문한 것을 두고 형법상 여적죄에 해당한다며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