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전문가, 코로나 혐오와 차별을 온몸으로 겪다

인권전문가, 코로나 혐오와 차별을 온몸으로 겪다

wind 2021.03.12 05:11

0002536065_001_20210312051115622.jpg?type=w647

 

지난해 3월 그는 '성북구 13번 확진자'가 됐다.

같은 달 유엔체제학회 참석차 미국에 갔다가 코로나19에 걸린 것이다.

코로나라는 감염병에 걸려 달라진 삶을 보여주는 '질병 서사'이자 확진자라는 차별과 배제의 대상이 된 인권전문가가 쓴 '코로나 인권 보고서'라고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