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백초등학교 5학년 2반 학생들이 내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 중 한 통의 내용이다.아이들이 마음을 담아 연필로 꾹꾹 눌러쓴 편지는 시리아의 전쟁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데 힘을 보태게 된다.우리나라와 국제사회, 월드비전 등 국제구호개발 엔지오가 시리아의 평화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요즘, 아이들의 편지도 작지만 큰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