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젠더 넘어 ‘21세기 뉴딜’ 꿈꾸나

인종·젠더 넘어 ‘21세기 뉴딜’ 꿈꾸나

wind 2021.03.12 19:16

0002536144_001_20210312191620779.jpg?type=w647

 

미 하원에서 지난 9일 찬성 225, 반대 206으로 통과된 노동법 개정안인 '조직권보호법'을 두고 미국 최대 노조조직인 미국노동연맹-산별노조협의회 의장 리처드 트럼카가 한 말이다.

이 법은 미국에서 노동법이 제정된 1930년대 뉴딜 시대 이후 노동권 확대를 위한 가장 적극적인 법안이다.

이 법이 발효되면, 징계와 해고에 맞서 노조를 조직하려는 노동자를 보호하는 한편 노동권을 침해하는 사용자를 처벌하는 정부의 권한이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