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포스코 센터 외벽과 바닥에 붉은 액체가 뿌려졌다.이들은 기후위기, 산업재해,미얀마 군부의 인권탄압으로 희생된 시민들과 생명들의 피를 상징하는 빨간 물감을 포스코센터 건물과 바닥에 뿌렸다.행위극을 마친 활동가들은 펼침막을 들고 `기후악당', `노동악당', `인권악당' 등의 구호를 외치며 온실가스 배출 1위 기업 포스코를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