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 1월 열린 과학기술미래포럼에서 2029년 한국의 첫 소행성 탐사 청사진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첫 탐사 후보로 꼽힌 소행성 아포피스가 최근 지구를 근접 통과했다.아포피스는 2004년 미국 천문학자들이 처음 발견한 이래 지구 충돌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구근접 천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