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국회의원 전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여부를 조사하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제안에 대해 "각 당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하자"며 '셀프조사'를 주장했다.민주당은 이날도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주장하며 국민의힘을 압박했다.민주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은 김태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회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려야 한다"며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