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 마산이 분화구라면 광주는 도화선”

“4·19 혁명, 마산이 분화구라면 광주는 도화선”

wind 2021.03.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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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광주 곳곳에서는 61년 전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맞선 3·15 의거를 기리는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3·15 의거는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광주 시민들의 용기에서 비롯했다.

1960년 3월15일 제4대 대통령 선거와 제5대 부통령 선거날 이승만 정권이 동행감시투표와 대리투표 등 부정선거를 저지르자 광주 서구 양동에서 한 여성이 투표용지를 달라고 요구하다 동사무소 사무장에게 폭행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