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천안시 등 9개 시·군이 올해 첫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다.
지역별로는 천안 동부바이오산단 4만9587㎡에 빵류 제조업체인 제떼가 472억원을 투자하는 것을 비롯해 제5일반산단 3만6337㎡에 반도체 케미컬 업체인 이엔에프테크놀리지가 400억원, 성남면 1만5150㎡에 자동차 배터리 부품업체인 제원테크가 110억원, 풍세일반산단 3529㎡에도 자동차 부품업체인 비츠로밀텍이 5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증설한다.
또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부품 업체 화세라믹스는 경남 밀양에서 천안 북부비아이티산단으로, 자동차 도장 보호 필름 업체인 스텍은 서울에서 천안 성거일반산단으로 각각 이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