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동통신사업자에서 디지털 사업을 강화한 디지코로의 전환을 선언한 케이티가 신사업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신규 채용을 20% 늘린다.케이티는 15일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사업 역량을 늘리기 위해 지난해 대비 20% 확대한 300명을 신규로 채용한다고 밝혔다.신입사원은 4차산업 관련 실무교육과 채용직무별 현장 인턴십으로 구성된 2개월 과정의 채용전환형 인턴십 과정을 거친 뒤 임원 면접을 통해 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