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이 굳는 '혈전 현상'을 우려해 유럽 일부 국가들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중단한 가운데, 이 회사가 "혈전 위험 증가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반박했다.아일랜드와 이탈리아 피에몬테주도 이날 노르웨이 등의 조처를 받아들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중단했다.유럽에서 혈전 부작용 우려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중단한 것은 지난 7일 오스트리아가 처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