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을 직접고용하고 있는 에스피씨 그룹 자회사 피비파트너즈의 임원 등 관리자들이 제빵기사들에게 민주노총 탈퇴 공작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의 노조인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노조 파리바게뜨지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빵기사 업무 관리자 ㄱ씨의 증언을 공개했다.
제빵기사들은 3년 전 사회적 합의를 통해 파리크라상%과 가맹점주가 출자해 만든 피비파트너즈에 직접고용되어 있는데, 비엠씨들은 이 회사에서 제빵기사를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