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19.08% 오르면서 보유세 부담은 얼마나 늘어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그러나 공시가격 6억원 이하 1주택자는 재산세 특례세율을 적용받아 보유세 부담이 되레 지난해보다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다.15일 국토교통부의 보유세 시뮬레이션을 보면,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아파트를 보유한 1주택자의 경우 지난해 말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지난해보다 오히려 보유세 부담이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