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6일 울산국제영화제 홍보와 지역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울산국제영화제 무료 상영회를 연다고 밝혔다.
울산국제영화제는 '영화 미래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젊은 영화학도들을 위한 특별한 영화제'를 표방하며 지난해 12월18~20일 프레페스티벌 행사를 열고 출범했다.
울산시 국제영화제 담당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영화 작품을 감상하면서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고 울산국제영화제를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