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에서 이어지는 미얀마 연대 목소리

[포토] 한국에서 이어지는 미얀마 연대 목소리

wind 2021.03.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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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지난달 1일 쿠데타 발생 이후 최소 138명의 시위자가 사망했다고 유엔이 발표한 가운데 미얀마 내 시민불복종 운동 연대 움직임이 한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16일 서울 성동구 미얀마 무관부 앞에서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연 '미얀마 군부 쿠데타 즉각 중단 촉구' 기자회견에서 장원석 수석부위원장은 "평화와 인권에 국경은 없다"며 "죽음을 불사하고 항쟁의 거리에 나서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기자회견을 연 취지를 설명했다.

또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를 포함한 국제사회가 미얀마에서 일어나고 있는 유혈사태를 멈추기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