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계기로 지구 위기 성찰하자”…종교계, 환경·기후 토론과 교육 활발

“팬데믹 계기로 지구 위기 성찰하자”…종교계, 환경·기후 토론과 교육 활발

wind 2021.03.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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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을 가져온 지구환경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변화 없이는 비슷한 위기가 언제든 재연될 수 있다.

이 포럼에서는 신학·목회·환경운동 분야의 기후위기 대응 현황을 공유한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책임연구원 장동현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는 기후위기가 어떻게 다가올 것인지를 보여주는 샘플과도 같기에 개신교 내에 '기독교기후위기비상행동'이 결성되고 환경·생태 관련 세미나와 교육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