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성과급 제도를 올해 안에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정 회장은 이에 대해 "굉장히 죄송스럽게 생각했고, 제 자신도 책임감을 많이 느꼈다"고 했다.성과급 지급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성과에 대해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를 해서, 보상이나 승진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계열사에서 임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좀 더 정교하게 선진화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