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이달 초, 국내대학 중 처음으로 이런 포부를 밝혔다.대학에서 신속 PCR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법·제도가 뒷받침 되지 않아서다.서울대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일부 구성원에 대해 신속 PCR검사를 실시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지만, 서울대 안팎과 보건의료계에선 "서울대가 검사의 정확성이나, 시행 가능성을 엄밀하게 검토하지 않고 섣부르게 추진했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