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연쇄 총격 용의자 SNS에 “중국은 최대 악”

애틀랜타 연쇄 총격 용의자 SNS에 “중국은 최대 악”

wind 2021.03.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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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미국 애틀랜타 연쇄 총격 사건으로 한국계 여성 4명 등 8명이 숨진 가운데, 경찰에 체포된 백인 남성 로버트 애런 롱이 에스엔에스에 중국 혐오글과 음모론을 올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롱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국이 코로나19 은폐에 관여했다. 그들은 우리 조사자들이 우한 연구소에 가는 것과 그들이 거기에서 한 실험에 대한 진실을 찾기 위해 시도한 조사를 막았다"고 적었다.

롱은 "그들은 '우한 바이러스'가 어떻게 창조됐는지 알고 있으며 50만 미국인을 죽인 것은 21세기 세계 지배를 위한 그들의 계획 중 일부일 뿐이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