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약품청이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해 얻는 이익이 위험성보다 크다고 밝혔다.
유럽의약품청은 18일 안전성 위원회 임시 회의를 열어 아스트라제카 백신과 혈액이 굳는 '혈전 현상' 위험성 증가와 전반적으로 연계성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유럽의약품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익이 부작용 위험보다 여전히 크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특정 제조 현장과 관련된 문제점이 있다는 증거도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