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억제를 위해 선언했던 긴급사태를 21일까지 유지하고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그러나 일본 정부는 외국인 신규 입국 금지는 당분간 계속한다고 밝혔다.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18일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 도쿄도와 수도권인 사이타마현, 가나가와현, 지바현 4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유지되고 있는 긴급사태를 "21일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