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인터내셔널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르고 셜리 잭슨상 중편 부문을 수상한 아르헨티나 작가 사만타 슈웨블린의 대표작이자 국내 첫 출간작.프랑스 문학사가 도미니크 랭세의 저작을 사제지간으로 고려대 불문과 명예교수를 지낸 강성욱·황현산이 같이 옮겼다.같은 저자의 책 <프랑스 19세기 문학> 역시 두 번역자와 이준섭 고려대 불문과 명예교수가 함께 옮겼고, 역시 같은 저자의 책인 <보들레르와 시의 현대성>도 함께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