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 세 군데의 스파에서 16일 연쇄 총격이 벌어져 아시안 6명을 포함해 8명이 숨졌다.애틀랜타 한인 매체인 <애틀랜타K>는 현지 스파업계의 한인 관계자를 인용해 "생존한 종업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망자와 부상자 모두 한인 여성"이라고 보도했다.현재까지 신원이 밝혀진 사망 한인은 '골드 스파'에서 일하는 70대 박아무개씨와 50대 또 다른 박아무개씨로 알려졌다고 <애틀랜타 한국일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