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사회심리학자'로도 잘 알려진 김태형씨가 본 지금 한국 사회의 모습입니다.
그는 또 "코로나 이전에 요구됐던 개혁 과제를 코로나 이슈가 빨아들였다. 기존의 자살이나 빈곤 문제 등이 코로나 문제로 환원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코로나가 사회 모순을 은폐하는 부작용도 있다. "고 우리 사회를 분석하며, 백신에 의한 극복도 중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고민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분명 과거에 비해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워졌는데 사회의 불안 수준은 왜 더 커진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