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지난 22일 밤 11시 23분 25초에 국내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하며 드디어 '뉴스페이스 시대' 서막이 올랐다.이 같은 민간 주도 우주 개발은 차중위성 2호부터 더욱 강화된다.KAI 관계자는 "항우연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적용해 2호 개발부터는 KAI가 주관할 것"이라며 "위성 시스템 설계부터 본체 개발, 제작, 조립, 시험 및 발사를 총괄 개발해 내년 1월에 발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