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19일 공무원의 투기 혐의를 잡고 세종시청을 압수수색했다.수사 관계자는 "세종시청 공무원이 자신의 업무와 관련이 있는 개발 정보를 이용해 투기했다는 제보가 있어 내사해 왔다. 연서면 스마트국가산업단지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한편 세종시는 시청의 공무직 1명과 공무원인 남편·시동생 등 3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