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자택이 공매 입찰에 부쳐진다.앞서 검찰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확정 판결을 받은 박 전 대통령이 벌금과 추징금을 자진 납부하지 않자 지난 3월 자택에 대한 압류를 진행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위임했다.박 전 대통령 자택은 13년 전인 2008년에 보존등기 된 건물로 감정가는 31억655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