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반쿠데타 시위대에 대한 군부의 유혈 진압으로 수백명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군부가 사망한 이들에 대한 유감의 뜻을 표했다.그러면서도 군부는 유혈 사태의 책임을 파괴 행위를 자처한 시위대에 돌렸다.군정 대변인인 조 민 툰 준장은 23일 기자회견에서 시위 진압 과정에서 16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