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서울 목동점 한층을 실내정원으로 바꾼다고 21일 밝혔다.또 글라스 하우스의 실내정원 내부에는 향후 문화센터 강의실이나 전시 공간 등으로 활용될 커뮤니티 공간인 '글라스룸' '이 조성될 예정이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존엔 우수 고객 초청 행사 등을 진행하던 문화홀을 누구나 편히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실내정원으로 바꿨다"며 "고객들에게 사계절 푸르른 공간에서 정원을 가볍게 산책하는 듯한 기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