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동차부품생산업체 ㈜호원에서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공장 점거를 한 지 닷새 만에 회사쪽과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호원 쪽은 하루 37억원, 기아차 광주공장은 하루 700억원이 넘는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호원 노사가 잠정 합의하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22일부터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