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시설아동 122명 실태 조사…학대 확인땐 경찰 수사 의뢰

동작구, 시설아동 122명 실태 조사…학대 확인땐 경찰 수사 의뢰

wind 2021.03.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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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시설입소아동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인권보호 프로젝트 '도담도담'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설입소아동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학대를 받아 가정 내에서 보호가 어려운 아동이다.

우선 오는 7월까지 아동양육시설 4곳과 공동생활가정 2곳에 아동보호전담요원이 방문해 아동 122명을 대상으로 아동인권 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